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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명작중에 명작 타이타닉 다시보기

by 조이팸 2023. 4. 14.

[출처: 네이버]

타이타닉 Titanic, 1998

재개봉 2018년 개봉 20주년 기념

 

 

 

 

1. 영화 소개 및 출연진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이스햄튼에서 출항한 대서양 횡단 여객선으로 이번 타이타닉의 최종 목적지는 미국 뉴욕이였다. 하지만 타이타닉은 인근 해역에서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으로 2,200여 명이 탑승한 타이타닉에서 1,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죽게 되었다.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주인공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역할한 잭과 케이트 윈슬렛이 역할한 로즈의 이야기이다. 로즈의 약혼자인 칼을 맡은 빌리 젠킨스, 타이타닉의 소유자인 허걸러를  맡은 비클린, 타이타닉의 선장을 맡은 버너드 힐 등 다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를 수상하는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기록된다. 영화 타이타닉의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며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 영화 줄거리

타이타닉호는 아주 즐거운 분위기에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타닉호의 최종목적지는 미국 뉴욕. 그러나 여행 도중 인근 해역에서 빙산과 충돌하며 영화는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이타닉은 상류층부터 근로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탑승했으며 영화 주인공인 잭은 제일 하층민 로즈는 제일 상층민으로 구분되었다. 우연히 만난 잭과 로즈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그들을 가만 두지 않았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뱃머리 팔벌려신을 찍고 행복하는 그 순간.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하게 되면서 큰 혼란을 가져온다. 하층민과 상층민의 엄격한 구조현장에서 빈부격차를 크게 한번 느끼게 되는 대목이였다.

 

점점 타이타닉호에는 물이 차오르고 사람들은 극도의 혼란에 빠지며 구명보트까지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지거나 빙산과 함께 침몰하였다. 구명보트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큰 문제였다. 구명보트의 수용인원을 감안하지 않고 설계되었던 타이타닉의 문제도 큰 비난을 받아 마땅했다. 잭도 구명보트에 탑승하지 못하고 물에 빠진다. 로즈는 가까스로 잭과 함께 바다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잭은 그대로 얼어 죽고 말고, 로즈는 끝까지 구조 신호를 보내 살아나게 된다.

영화 중간에서 커다란 보석 목걸이가 주는 재미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감상포인트이다.

 

 

3. 영화 감상평

아직 어린나이였던 1998년. 처음 영화를 접한건 한참이 지난 시간이였다. 영화를 본 순간 나는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었으며 10번 아니 거짓말 하나도 안보테서 지금까지 50번은 본 영화이다. 어릴때 봤던 느낌과 커서 보는 느낌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었으며 지금 봐도 명작중에 명작이다.

 

이때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광팬이되었고 안챙겨본 영화가 없을 정도였다. 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디카프리오가 유명하기 전 출연한 영화도 곧 소개할 예정이다. 아주 볼만하다.

누구나 꿈꾸는 크루즈여행. 그 속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 가슴이 간질간질하게 하는 영화인 것 같다.

특히 하층칸에서 모든걸 잊고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은 보는 이까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던 장면인 것 같다.

비록 계급은 다르지만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 참 감명깊었다.

또한 누구나 원하는 상류층이 결코 행복에서 가까울 수 없다는 메세지를 주는 부분도 좋았다. 내가 상류층이 아니라 그런듯..

 

안 본 사람 없겠지만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또 감상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